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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생 수기

[2018-서울-보건] 양적인 것에 욕심보다는 질적인 것에 욕심이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sglo*****
  • 작성일
    2018-02-01 00:00:00
  • 조회수
    613

안녕하세요. 저는 전공 52.67, 교육학 16.67, 면접 95.33으로 2018 서울 보건교사에 최종합격하였습니다. 먼저 저는 2월부터 공부를 시작했고, 5월 말까지 연구 간호사로 상근으로 근무했습니다. 근무시간은 8:30~17:30이었습니다.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합격한 것은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법을 알려주신 전태련 교수님 덕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2~6월

저는 비교과로 학부생 때도 교육학 수업을 제대로 듣지 않았고, 심지어 3학년 때부터는 병원실습 때문에 항상 교육학 수업은 반만 듣고 수강을 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간호학과는 병원 취업이 워낙 잘 되서 임용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교육학을 듣는데 처음에는 정말 용어 하나하나가 모두 낯설었습니다. 공부법도 항상 객관식 시험만 봐왔던 저에겐 너무 생소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미 일을 하고 있었던 터라 시간적 여유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교수님들 보다 양보다는 질로 승부하시는 태련쌤을 선택하였습니다. 1년 패키지를 신청하고 줄곧 인강을 들었습니다. 1~2월 이론위주 강의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아서 두 번 들었습니다. 2~3월 동안 강의를 듣고, 다시 한 번 복습하여 똑같은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3~6월에 제공 되었던 강의도 같이 들었습니다. 태련쌤이 강조하시는 목차 짜기는 물론이고 암기도 되지 않고 철저히 이해 위주로 하였습니다. 1~2월 강의를 두 번 들을 때는 같은 내용인데도 너무 생소하게 느껴졌고, 그때서야 서서히 용어가 익숙해졌습니다. 그리고 전공 전화스터디 선생님과 우연히 교육학도 태련쌤을 듣는 것을 알고는 토, 일요일에 한 시간 읽기 스터디를 하였습니다. 주로 서로 내용을 요약 설명하고 보충하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리고 논술을 쓰는 법을 알고 싶어서 기출문제를 깨끗이 여러 장 프린트하여 풀어보았습니다. 실제시험처럼은 당연히 못썼고, 그냥 한 줄 씩 요약하고 머리가 빠져라 고민했습니다. 책을 보지 않고 기출을 푸는 법을 연습하여 논술에 대한 감을 익혔습니다. 태련쌤이 제공하는 문제도 처음에는 서술형 식으로 쓰는 것에 의의를 두었습니다. 이렇게 4개월 동안은 태련쌤 자체를 제 삶에 조금씩 내면화하였습니다. 식습관이나 운동은 정말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어서 11월 갑자기 추워져서 약간 감기를 앓은 것 빼고는 아프지 않고 잘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저희 어머니가 9월에 위암수술을 받으셨는데, 태련쌤이 항상 이런 일에 대비하여 강의를 해주셔서 그 어떤 일에도 심적인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슬럼프라는 것도 없었습니다. 태련쌤의 공부법은 정말 효율적이며 제 삶이나 공부 방법에 눈을 뜨게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무조건 똑같이 하려기보다는 조금씩 닮도록 노력하고 그러한 말씀들을 새겨들으면 막바지에는 정말 내가 태련쌤인지, 태련쌤인지 나인지 헷갈릴 정도가 됩니다.:) 그저 2~6월은 조급함을 갖지 않고 주어진 시간에 가장 효율적이게 집중해서 공부하였습니다.

 

 

 

7~8월

2~5월에는 일을 다니느라 교육학을 하루에 1시간정도 공부했는데, 6월부터는 하루에 2~3시간 정도 꾸준히 공부하였습니다. 이때는 교육학에 대한 이해가 어느 정도 완료되어서 암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아직도 목차쓰기는 하지 못했지만, ‘목차란 뭘까 어떻게 써야할까?’ 등을 꾸준히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제공되는 문제들은 정확히 1시간을 두고 실제 시험처럼 풀어보도록 노력하였습니다. 교육학은 전공보다 무서운 것이 공부할 양을 광범위하지만 실제 시험에서 내는 문제 수는 4문제로 추려져서 약간의 실수가 4점을 몽땅 날릴 수 있다는 생각에 항상 긴장이 되었습니다. ‘문제의 요지를 파악하지 못하면 정말 과락을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컸습니다. 그래서 기출을 항상 분석하고 태련쌤 문제를 풀고 답을 비교해서 내가 뭐가 잘못되었는지 항상 철저히 분석하였습니다. 그리고 핵심톡톡에 있는 내용은 빠짐없이 봤습니다. 합격을 하고 알게 된 사실은 다른 교육학 선생님들은 가르치는 내용이 너무 광범위 하더라고요. 만약 제가 다른 선생님을 들었다면 머릿속에 뒤죽박죽 섞여서 오답을 썼을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핵심톡톡도 사실 내용이 다른 선생님들에 비하면 많은 편은 아니어서 다 보는데 부담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핵심톡톡에 있는 내용을 빠짐없이 보고 외우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공부법은 그냥 태련쌤이 말씀하시는 것을 그대로 그냥 따라하려 했습니다. 정말 준비기간 동안 찬물은 거의 마시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임용기간에 살이 조금 빠졌고, 시험 후에 만난 친구들은 저에게 전보다 더 예뻐졌다고 칭찬해 주었습니다..><//

 

 

 

9~11월

9월부터 저는 목차 쓰기와 백지쓰기가 가능해졌습니다. 아래에 있는 사진이 제가 완성한 한눈에 보기를 더욱 간단히 한 것입니다. 주로 목차로 항상 큰 그림을 그리고, 물어 본 요지에 맞게 대답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큰 키워드만 보고 답을 인출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데도 주로 이용하였습니다. 시험 막바지에는 기출을 다시 한 번 풀어져서 이제는 정말 완벽히 써지는지 확인했고, 태련쌤 모의고사도 항상 실제 시험처럼 풀고 시험 후에 강점, 보완점을 철저히 분석하여 실수를 줄이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니 정말 시험 전날에 교육학을 거의 2시간 동안 전체가 머리에 그려졌습니다. 준비기간에 비해 이런 효율은 어디에서도 낼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면접 준비

 

저는 필기시험이 끝나면 한시름 놓을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면접 준비는 사람을 더 피 말립니다. 1차가 끝나고 저는 전년도 태련쌤 면접 강의를 두 번 들었습니다. 시험 동안에는 일주일에 한 번 1시간 운동을 하였는데, 1차후에는 거의 매일 헬스장에 갔습니다. 불안할 때는 아무생각 없이 운동하는 게 저는 너무 좋더라고요.ㅎㅎ 헬스장에서 런닝을 할 때 태련쌤 전년도 면접강의,  ebs 교육이나 유튜브를 들었습니다. 1차후에 바로 다음 주부터 전공 선생님들과 스터디를 두 개 만들었습니다. 하나는 같은 지역, 그리고 하나는 기존에 같이 스터디 했던 선생님들과 각각 3명씩 두 개의 스터디 했습니다. 교재는 수상한 면접 책으로 하였고, 시책, 행복한 교육 자료 요약정리 하였습니다. 1차 때는 주로 스터디 때에만 공부를 했고 개인적으로 공부시간은 별로 없었습니다. 합격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집중이 잘 안되었습니다.

그리고 1차 합격 후에는 전직 교사 출신인 양재웅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4일에 4시간씩 하여 6만원이어서 가격이나 시간적으로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집에서는 꼭 1시간 정도 거울을 보고 태련쌤 문제를 시간을 재고 즉답형으로 연습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말도 못했는데 계속하다보니 즉답형에 답변 요령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역시 모든지 연습만이 살 길인 것 같습니다.:) 스터디는 기존에 하던 서울팀에서 상담선생님들 두 분을 추가하여 주 3회 2번씩 실제상황처럼 시뮬레이션을 돌릴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때 한 선생님은 동영상을 촬영하였는데, 동영상을 보고 집에서 항상 저의 모습을 분석하고 피드백 하였습니다. 이렇게 연습을 꾸준히 하니 별로 떨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시험 5일 전에 현직 교사이신 김민웅선생님의 면접 시연을 신청하여 한 번 피드백 받았습니다. 면접은 실제 상황과 같이 연습하는 것이 도움이 되고, 태련쌤이 이미 1차 때부터 면접 기본기를 많이 잡아주셔서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어떤 교사가 되고 싶은가? 왜 교사가 되려고 하는가?’ 등 수많은 물음표를 심어주셨지요. 덕분에 면접까지 무사히 치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정말 1년 사이에 다른 사람인 것처럼 말투, 생각, 공부 습관 등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이러한 것이 가능했던 것은 단연 태련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을 조금 붙이면... 혹 비판하는 사람들이 태련쌤이 적중을 못했다고 하는데, 핵심톡톡에 있는 내용은 사실 전부 나왔습니다. 제가 1차 시험 후에 다른 강사 프린트를 봤는데 정말 억소리가 나왔습니다. 교육사에서부터 모든 교육학 지식을 다 넣어놓으니 저것이 암기는커녕 이해도 안 되고 뒤죽박죽 섞일 것 같았습니다. 양적인 것에 욕심보다는 질적인 것에 욕심이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험문제가 물어보는 키워드와 방향을 잘 쓴다면 15점 이상 뿐 아니라 고득점도 모두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모두 2019 임용고시에 합격하실 것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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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희
    2019-09-15 17:54:29
  • 정은지
    축하해요 선생님 글 감사합니다
    2019-08-21 21: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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