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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생 수기

졸업 10년 만에 초수 합격의 꿈을 이루다.
  • 작성자
    rmf3***
  • 작성일
    2020-02-20 21:32:26
  • 조회수
    268

2009년 대학교 4학년 시절 전태련 교수님의 인강을 들으면서 

 

국어 임용을 준비했었습니다.

 

당시 6권짜리 책이었던 거 같은데 교육학을 쉽게 강의하시더군요 

 

사람은 잠깐 행복하고 늘 불행해한다고 말씀하신 것들

 

반지하 사셨던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강의를 1/3 정도 들을 때

 

암 말기셨던 어머니의 시한부 3개월 소식을 접하고

 

공부를 포기하고 함께 있어드렸습니다.

 

이후 경제적인 사정으로 사립 기간제를 바로 시작했는데

 

여러 이유로 정규교사로 채용되지 못하고 9년이 지났습니다.

 

이제 더는 늦어선 안 된다고 생각해서

 

국어보단 윤리가 더 쉽다고 판단하고 윤리로 과목을 바꿨습니다.

 

사립고등학교에서 윤리를 가르치면서 공부를 병행하긴 쉽지

 

않았습니다. 전공이 치여서 교육학을 한 번도 듣지 못하다가

 

작년 9월에 전태련 교수님의 1~2월 기본강의를 수강 신청했습니다.

 

80일 정도 남았을 때 기본 강의 수강 시작

50일 정도 남았을 때 기본 강의 완강

남은 50일 동안 기출문제 분석 강의를 보고

핵심톡톡 중심으로만 봤습니다.

실제 논술을 해본건 다섯 번 정도였습니다.

 

과락만 면하자는 생각이었는데 17.67점이 나와서 너무 놀랐습니다.

80일의 기적이었습니다.

 

인터넷 상이지만 10년 만에 뵌 교수님 모습에서 세월의 흐름이

느껴져서 10년이 정말 긴 시간이구나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도 30대 중반 아재가 되었으니까요.

10년 전에도 잘 가르치셨지만, 이젠 강의 내공이 더 쌓이셔서 그런지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학창시절에 가장 못했던 교육학이었는데, 이렇게 나름 고득점을 받으니

믿기지가 않네요. 교수님 강의를 선택한 건 역시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이번 합격자 파티에서 꼭 뵙고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교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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